웨딩드레스의 작은 요소이지만 단점을 가려주고 장점을 살려줄수도 있는 부케 선택
우선 부케의 색감으로 연출되는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는 것, 아시나요?
컬러가 있는 부케입니다.
윗쪽 사진처럼 솔리드 톤의 보라색 꽃으로 장식한 부케도 있고
윤진서의 부케처럼 노랑, 분홍, 보라의 컬러를 조화롭게 섞은 부케 디자인도 있죠.
컬러가 들어간 꽃으로 장식된 웨딩부케는 조금 더 화려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귀엽거나 화사한 느낌이기 때문에 아주 어리거나 조금 나이가 있는 신부에게 딱이겠네요.
부케 전체가 화이트 톤으로 장식된 디자인 입니다.
보통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화이트 톤이기 때문에 드레스와 무난히 어우러지는 스타일이죠.
이러한 화이트 꽃 부케는 조금 더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화이트 부케는 컬러 부케보다는 무난한 느낌이죠 ?
ALL화이트 부케가 심심하다면 녹색의 나뭇잎으로 잔잔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컬러가 들어가 부케보다는 시선이 조금더 얼굴 쪽으로 쏠리겠죠~
부케를 장식하는 꽃도 신부의 얼굴을 좌우하지만 모양 역시 중요합니다.
보통 동그랗게 디자인되거나 비더마이어라고 해서 줄기를 사선으로 꽃아 장식된 부케를 많이 선택하죠.
이러한 디자인은 모두에게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길게 늘어뜨린 부케장식은 화사하고 멋있어 보인다고 해서 무턱대고 선택하면 안되죠.
키가 크거나 몸이 빈약한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부케 디자인으로
실제로 연예인 중에서도 지미기나 한채영 등 롱다리 신부들이 이용한 부케지요.^^;;
가장 아름다운 날,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고 싶다면
부케 하나도 꼼꼼하게 선택해보세요~
여러분은 귀여운 신부가 되고 싶나요? 청순한 신부가 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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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A to Z] 웨딩 부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