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수는 꼭 결혼 전에 준비하지 않는다
일방적으로 여성이 준비해 가는 가전, 가구, 집기류들 보다는 부부가 같이 생활하면서 필요에 의해 구입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급하지 않은 장식장, 전자렌지, 정수기 등은 결혼 후에 차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수를 장만할 때는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돌아본다
필요없는 혼수를 장만해가서 이사 한 번 할 때쯤이면 모두 버리고 가는 집들이 많습니다. 지금 생활하고 있는 집을 둘러보고 내 식으로 가장 잘 살 수 있도록 어머니의 살림 모습을 보고 참고합니다.
특별한 장소를 예식장으로
예식장도 잘 맞지 않고 성당도 힘들다면 조금은 특별한 장소를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작고 아담한 별장이나 스타타원의 옥상, 카페 등을 섭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마 기억에 남는 결혼식이 될 것입니다.
청첩장은 이메일로 돌려보자
이메일의 장점을 한껏 활용하도록 합니다. 참석여부를 답장으로 받으면 당일의 계획을 세우기도 좋습니다. 청첩장을 스캔하기보다는 화면보호기나 플래시를 활용하면 나만의 특별한 청첩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혼 선배와 어머니를 활용하자
결혼 선배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어머니는 실전 경험자의 경력을 전수받기 위해 활용합니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기 위해 끙끙대지 않도록 합니다. 선배의 실수는 나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며 직장 여성의 경우, 어머니의 안목을 믿고 맡기도록 합니다. 어머니는 당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집을 구할 때는 집주인과 따로 만나보자
집주인과 따로 만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집에 대한 약점도 쉽게 알아낼 수 있고 거간비를 깎을 수도 있게 됩니다. 집을 구한 것만으로 기뻐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도 있습니다.
혼수가 빈약하다면 이바지 음식에 신경쓰자
이바지 음식은 그의 가족들과 친지들, 이웃들까지 모두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혼수가 다소 빈약하다 싶으면 이바지 음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조삼모사라 며느리의 이바지 음식을 한껏 자랑하고 나면 시어머니도 한풀 누그러질 것입니다. |
[웨딩 A to Z] [결혼준비 웨딩] 복잡한 결혼준비 센스 있게 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