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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가 크고 날씬한 체형
저고리의 길이는 약간 길게 하고 치마는 풍성하게 한다. 디자인을 가미한 한복을 고르면 단조로움을피할 수 있으며, 상하의를 보색으로 배색하면 큰 키를 분리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부드럽게 흐르는 실크 원단보다는 풍성하게 퍼지는 실크감을선택한다.
2. 키가 크고 통통한 체형
치마색상과 저고리의 색상 대비를 크게 주는 것이 좋다. 저고리 색상은 짙은 색으로 고르고 깃이나 고름에 포인트를 주는 삼회장이나 반회장저고리를 입으면 훨씬 날씬해 보인다. 저고리 길이를 길게 하면 큰 키를 보완할 수 있다.
3. 키가 작고 날씬한 체형
키가 작은 신부는 따뜻한 계열의 붉은 톤의 색상을 선택한다. 적색 치마도 오렌지 톤의 따뜻함이 도는 다홍색이 좋고, 핑크색 치마를 선택할 때도 진분홍에 다홍색이 묻어나는 색상이 좋다. 색동저고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체형이다.
4. 키가 작고 통통한 체형
저고리는 짧고 치마는 길게 하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남색이나 진한 자주색 등 어두운 색의 치마에 같은 색 계열의 저고리를 입는 것이 좋다. 색동이나 조각보 소매 장식은 크지 않게 포인트로 들어가는 것을 선택한다.
◈피부 타입별 한복 고르기◈
① 피부가 노란 톤인 신부
한국 사람은 보통 피부 톤이 노란 사람이 많다. 한복 저고리 색 상을 선택하는 데 있어 노란 계열의 저고리는 노란 얼굴을 더욱더 노랗게 보이게한다. 푸 른 계열이나 핑크색을 선택해 화사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② 피부가 핑크 톤인 신부
여드름이 있는 얼굴 또는 깨끗한 핑크 톤에 피부가 맑은 신부라면 얼굴에서 보이는 색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핑크 저고리는 여드름을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하고, 핑크 톤의 신부를 생기 없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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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A to Z] 한복준비의 모든 것 - 체형별 한복고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