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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사이판 ▶ 사이판 ▶ [싸이판 피에스타 디럭스]의 허니문 정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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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제가 경험한 정보 올립니다.
1. 여행상품 선택시 가장 고민하는 것이 호텔선정일텐데요.
저는 하파다이(구 다이찌호텔)를 선택했습니다.
어짜피 패키지로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호텔 부대시설 이용할 시간이 별로 없고 가라판 시내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었죠.
이 선택은 지금생각해도 잘한 선택인듯 싶습니다.
객실내의 전망이나 부대시설은 좀 떨어져도 하햣트 호텔 걸어서 2분이면 갈수있고 마이크로 비치도3분이면 도착합니다.
즉.. 잠만 하파아디에서 자고 정원이나 수영장등을 하얏트를 이용할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또한 목요일 저녁6시부터 하파다이 정문앞에서 장터가 열립니다. 구경거리도 있고 맛난 음식도 저렴하게 먹을수 있구요.
편의점+할인점 개념의 ABC마트도 호텔정문에서 걸어서 3분이면 됩니다. 밴앤키는 1분도 안걸립니다.^^
단점은 아침식사가 별로입니다..
2. 패키지 관광과 자유여행으로 고민하는경우.
사이판은 정말 작은 섬입니다. 타포차오 산정상에서 보면 섬이 한눈에 보일정도로 작습니다.
이 이야기는 갈곳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지요. 시내관광(새섬,만세절벽,자살절벽등) 2시간이면 끝납니다.
나머지는 옵션관광또는 자유시간으로 채워지지요.
충분히 자유여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처음관광이라면 패키지가 낳습니다.
저는 원주민마을 체험과 정글투어 2개를 했습니다.
물론 100$+70$씩으로 비싸지요. 그래도 이런저런 계산해보면 옵션비용포함해도 자유여행보다 저렴합니다.
이정도 하면 4일차에는 하루종일 자유시간 갖을수 있습니다. 괜히 옵션하나도 않하면 분위기 썰렁해질수도 있습니다..
이런게 싫으면 자유여행을 가셔야죠.
4일차에 하루종일 자유시간 얻어서 밴앤키에 가서 아쿠아 쿠폰보여주고 흥정 마나가하 갈때 바나나보트+올때 패러새일링
2명에 120$에 갔다왔습니다. 뭐.. 그냥 마나가하만 다녀오려면 15$이면 됩니다.
3. 쇼핑.
사이판은 미국령입니다. 동남아시아가 아니란이야깁니다.
즉.. 저렴한 쇼핑은 생각도 마십시요. 가라판시내 매장의 물건들보다 울나라 상설할인매장이 물건도 많고 헐 저렴합니다.
삿포로나 기린등의 맥주는 싸니까 그거나 많이 사서 드세요.
DFS도 별로 살게 없더군요. 쇼핑을 원하시면 괌으로 가시는게 낳을듯 싶네요.
3. TIP정리.
(출국전)
- 가능하면 목요일 민속장터를 볼수있게 일정을 잡을것. 수요일출발 5일 상품이 가격도 저렴하고 좋습니다.
- 북마리나제도사이트에서 안내책자및 지도 받기 (2주전)
- 아쿠아 들려서 쿠폰출력및 후기 읽어보기
- 환전쿠폰 출력하기(공항보다 훨쌈)- 마트에서도 신용카드 다 받으니 필요한 만큼만.
- 면세점할인쿠폰 챙겨서 면세점 쇼핑하기
- 대부분 패키지 관광시 마나가하섬 투어시 스노클,오리발,구명조끼 개당10$씩 받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신다면 이번기회에 하나 장만하시길..
저는 예전에 발리갔다가 이넘저넘 다 물고 신던 장비쓰던일이 찝찝해서 장만함.
스노물+오리발 쓸만한거 사면 9만원 안쪽으로 구입가능. 해마다 놀러다닐때마다 잘쓰고 있음.
(사이판)
- ABC마트에서 번엔젤사기.(뜨거운 햇살에 따가울때 왔다임.)- 리도카인(마취성분) 포함된게 효과가 더 좋은듯.
- 마나가하섬 투어예정일에는 아침식사시 쏘세지와 빵챙기기.. 절대로 쪽팔려 하지말고 냅킨에 싸서 가방에 쏙~
- 원주민마을체험시 바다가 보이는쪽에 자리 잡으시길. 노을지는 풍경보며 먹는 저녁 죽임~
- 하파다이 해변앞 벤앤키에서 해양스포츠이용. 아쿠아보고 왔다고 하면 알아서 깍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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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님 후기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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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즐거운 신혼여행이였던거 같아요,
저희는 괌으로 갔다왔는데 호텔도 아주 좋았고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가구 시퍼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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