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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사이판 ▶ 사이판 ▶ [싸이판 피에스타 디럭스]의 허니문 정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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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 빠져라! 신나는 해양 스포츠
사방이 바다로 둘러 싸인 섬에서, 그것도 지리한 겨울을 끝내고 가 맞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바다 를 피한다면 대단히 금욕적인 사람이거나 아니면 전생에 고양이였음에 틀림없다. 어찌 맥주병이라고 바다의 유혹을 피할 수 있겠는가. 아무 기구 없이 웬만한 장소에서는 다 되는, 풍덩거리기만 해도 되는 수영에서부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겨본다.
• 스노클링
맥주병도 겁낼 것 없는 해양 스포츠 스노클링. 구명조끼를 입으면 물에 빠질래야 빠질 수 없으니 안심하고 시도하기 바란다. 물안경과 숨 대롱, 물 갈퀴를 달고 바다에 엎드려 둥둥 떠 다니며 바다 속을 구경하는 일명 해파리 놀이. 열대 바다의 아름다운 산호와 열대어, 울퉁불퉁한 바위들, 해초들을 구경한다. 보여지는 바다 속은 HD TV의 선명함을 자랑하는 어느 CF와도 같은 모습이다.
• 스킨스쿠버
수영을 할 수 있다면 혹은 못해도 상관없다. 장비 이용법, 수신호 등 규칙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약간의 강습 후에 산소통을 메고 바다 속으로 들어간다. 강사가 같이 들어가 압력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큰 위험은 없다. 스노클링이 멀리서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라면 스킨스쿠버는 직접 그 사이를 누비는 것. 아무래도 스노클링보다 그 기쁨의 강도는 크다.
• 씨 워커(Sea Walker)
초등학교 시절 상상화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그림중의 하나는 바로 바다 속을 걸어 다니는 그림이었다.
그새 상상이 현실이 되어 말 그대로 바다 속을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 수영도 필요 없는 씨 워커는 특수 헬멧을 쓰고 바다로 들어가면 헬멧에 연결된 호스로 산소가 공급되고 압력으로 인해 헬멧에는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 연결 호스의 길이로 멀리 가지 못하지만 빵 부스러기에 몰려드는 열대어를 바로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먹느라 정신 없는 놈들에게 손을 내밀어 잡아보려 하지만 잽싸게 도망가는 것이 1,2년 이력이 아닌 듯하다.
그 외에 윈드서핑이나 카누 등을 탈 수 있는데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도 강습 후에 이용하므로 걱정은 없다. 수상스키, 바나나 보트, 패러 세일링, 제트 스키등 하루가 다르게 색다른 즐길거리들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만일을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정해진 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하자.
>>Spa로 웰빙족에 합류하다!
마사지를 비롯한 미용관리 프로그램인 스파를 사이판에서 즐겨보자. 이 기회에 웰빙족에 한번 합류해 보는 것이다. 햇볕에 그을려 지친 피부도, 도시에서 지친 정신도 다시 일할 수 있게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스파는 안 해본 사람은 모르고, 해 본 사람은 아마 중독의 늪을 벗어날 수 없으리라.
사이판의 주요 호텔 내 혹은 마리아나 리조트 내에 있는 스파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전신, 안면, 종합 미용, 복합 스파 욕까지 다양하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코 끝에 어리는 향으로 심신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시설과 마리아나 리조트에 마련된 발리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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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기]님 후기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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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보라카이 섬으로 허니문을 갔다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었던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보고
잘 쉬었다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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